나는 나비 (Flying Butterfly)
나는 나비(윤도현밴드)는 파워코드를 연습하기 좋은 곡 입니다.
두파트로 나누어서, 첫번째 파트(노란색)는 일반코드를 잡고 팜뮤트를 이용해서 락 리듬으로 저음부 위주로 연주하고
두번째 파트(파란색)에서는 칼립소 리듬으로 연주하면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연주할 수 있어요.
오늘도 즐겁게 기타 연습해요
카포 : 2 플랫
리듬 : 락, 칼립소
파트 A | ![]() |
파트 B | ![]() |
코드 : A, Esus4, E, F#m7, D, G
쉬운 기타 코드
원곡 동영상
비긴 어스-시작하는 우리들(Begin Us)에서 유희열, 이소라, 노홍철과 거리에서 연주한 영상입니다.
윤도현 밴드 그리고 <나는 나비>
윤도현 밴드는 데뷔 당시만 해도 ‘윤밴’ 이라고 불렸는데요. 2005년 밴드 이름을 YB로 바꿨습니다.
2005년 당시 유럽 투어 중 영국 록밴드 스테랑코 추천으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YB는 발음하기 쉽고, Why be? 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YB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름을 바꾸고 2006년 발표된 YB의 7집 Why Be? 에 <나는 나비>를 발표하게 됩니다.
YB 멤버중 하나인 박태희가 작곡/작사를 한 이곡은 아주 작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세상을 자유롭게 나는 내용으로, 이후 2011년 출시된 EP 흰수염고래에도 수록된 곡입니다.
흰수염고래에 수록된 2011년 버전은 전주가 붙었고, 박자가 더 빠르고 가사가 몇 줄 추가되었는데, 대중들에게는 흰수염고래에 수록된 버전이 좀 더 유명한 편 입니다. 2006년 처음 발표시에는 큰 인기를 얻진 못했으나, 2011년 “나는 가수다” 부른 이후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YB의 대표곡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보컬인 윤도현은 본인 이름보다 좀더 밴드에 가까운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다고 해요. 그래서, 라이브 공연 중에도 ‘윤도현’이라는 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니다. 윤도현은 ‘저희는 윤도현이 아니라 YB입니다.’라는 멘트를 하고 관객들도 이에 맞춰서 YB라고 콜을 하게끔 유도한다고 하죠.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밝히길 밴드 활동의 수익은 무조건 똑같이 나누는게 밴드 결성 때부터 지켜온 원칙이라고 합니다.
멤버들이 바른 생활을 하는 것으로도 나름 유명한데요. <배철수 음악캠프>의 배철수가 “록그룹이라면 가끔 일탈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윤도현 밴드는 멤버 하나하나가 너무 바른 생활만 한다.”라고 할 정도로 약물은 커녕 술담배를 많이 하지도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는 나비 가사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워우 워우~
워우 워우~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Ride the wind sailing on the world today
Sing a song reach for the sky
Flying butterfly God save me
I wanna fly away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워우 워 우~
워우 워 우~
워우 워 우~
워우 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