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me to you, you to me)
너에게 난 나에게 넌(영화 클래식 OST)은 2001년 대한민국의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자탄풍)이 발표한 노래입니다.
송봉주가 작사/작곡했으며, 자전거 탄 풍경의 정규 1집 ‘자전거 탄 풍경’ 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기타 연습해요.
리듬 : 16비트 고고
기타 코드 : G, D, Em, Bm, Am, 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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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기타 악보
왕초보분들에게 다소 생소한 Bm 코드가 있는 곡입니다.
Bm 코드만 잡을 수 있다면, G, D, Em, Bm, C, G, Am, D7의 유명한 코드 전개를 반복하여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곡입니다.
16비트 고고로 원곡의 기타 스트러밍 연주와 똑같이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 보세요
원곡 동영상
밴드 자전거를 탄 풍경, 그리고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계기는, 2003년 영화 <클래식> 입니다.
이 영화의 OST로 삽입되어, 주인공 지혜(손예진)와 상민(조인성)이 같이 옷자락을 쓰고 빗속으로 뛰는 장면에 흘러나오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는데, 이후에도 풋풋한 남녀간의 사랑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영화 클래식에 포함된 유명한 OST로는 <고백>이 있습니다)
이 노래는 올림푸스의 디지털 카메라 CF(전지현)를 비롯한, 수많은 예능 프로에서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이는 곡 이다보니, 세대를 불문하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곡 전체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곡 초입의 기타 파트는 익숙한 경우가 많아서,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직접 연주해보고 싶은 곡입니다.
실제로 기타로 연주하기 좋은 곡이기도 하고요.
감미로운 멜로디에 어렵지 않은 연주 난이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노래이기 때문에 기타 입문자에게는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곡입니다.
한편, 노래 난이도는 높은 곡으로, 초중반 멜로디가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후렴구 김형섭의 고음 파트는 소화하기 어려운 곡입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가사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ㅡ
우ㅡ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ㅡ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ㅡ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ㅡ
너에게 난(너에게 난ㅡ) 해 질 녘 노을처럼(우)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아름다운 추억이 되고ㅡ)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소ㅡ중했던 우ㅡ리 기억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