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 – 김원중
바위섬(김원중)은 연주하기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마디에 코드가 1개가 나올때에는 베이스는 한번만 치시고, 나머지는 1,2번 줄을 연주 하시고요
마디에 코드가 2개가 나올때에는 베이스를 각 코드마다 한번씩 치셔서 연주하세요. 베이스를 정확히 칠 수 있도록 연습하시면, 듣기 좋은 감미로운 연주가 나옵니다.
특히 F 코드를 잡으실때 베이스인 6번줄 소리가 제때 제대로 소리가 나도록 검지 손가락으로 바렛을 정확히 잡는 연습을 하세요. 나머지 손가락은 천천히 잡으셔도 됩니다.
중간에 한 마디에 코드가 3개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만 완벽히 연습하시면 어려움 없이 연주하실 수 있을꺼에요.
파도 소리와 원곡 가수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맞춰 잘 반주할 수 있도록, 오늘도 기타 ! 열심히 연습해요 !
리듬 : 슬로우 고고 아르페지오
기타 코드 : C, Em, F, A7, Dm, D7,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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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기타 코드
원곡 동영상
슬로우고고 아르페지오를 연습할 수 있는 곡입니다.
원곡과 함께 연주하셔서 박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가수 김원중 그리고 바위섬
<바위섬>은 가수 김원중이 1984년에 발표한 곡(배창희 작사/작곡) 입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위섬>이 상징하는 것은 5.18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 문학 평론가인 황현산이 트위터에서 이 곡에 대해 “난해시도 그런 난해시가 없고 초현실주의도 그런 초현실주의가 없다.”라며 너무 의미가 어렵다고 주장했다가, 이 곡이 5.18을 의미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는 “결국 한국 현대사의 현실주의가 초현실주의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비아냥거렸던 말 용서를 빌어야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바위섬 가사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